말많고 탈많은 '세젤예' 다낭 포상휴가에 2주 연장까지

뉴스엔 2019. 8.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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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팀이 포상휴가를 떠날 전망이다.

복수의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관계자들은 8월23일 뉴스엔에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가는 쪽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젤예'는 지난 8월18일 방송된 88회가 자체최고시청률 33.5%를 기록했지만, 이는 KBS 주말극 평균 시청률로 따진다면 그리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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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말 많고 탈 많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팀이 포상휴가를 떠날 전망이다.

복수의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관계자들은 8월23일 뉴스엔에 "제작진과 배우들이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포상휴가를 가는 쪽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젤예'는 지난 8월18일 방송된 88회가 자체최고시청률 33.5%를 기록했지만, 이는 KBS 주말극 평균 시청률로 따진다면 그리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 게다가 최근 자극적인 설정이 연거푸 등장해 시청자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세젤예' 측은 해외 포상휴가를 가기로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세젤예'는 최근 2주분 연장을 결정, 오는 9월22일 108회로 종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3일 첫 방송된 ‘세젤예’는 지금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김소연 김해숙 최명길 홍종현 유선 이원재 기태영 김하경 남태부 박원숙 주현 동방우 강성연 등이 출연 중이다.

'세젤예' 후속으로는 설인아 김재영 조윤희 윤박 오민석 등이 출연하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오는 9월 말부터 방영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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