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초딩입맛 딘딘 위해 급메뉴 추가..'장똑똑이' 고기요리 [어저께TV]

김예솔 2019. 8. 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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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초딩 입맛인 딘딘을 위해 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하지만 딘딘은 "그 중에서도 세 개만 먹는다. 해파리냉채, 고기, 김치만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고기를 좋아하는 딘딘을 위해 우둔살로 만든 '장똑똑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딘딘에게 "하도 고기타령을 하니까 급하게 만드는 메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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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수미가 초딩 입맛인 딘딘을 위해 고기 요리를 준비했다. 

21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게스트로 딘딘이 출연한 가운데 초딩 입맛이라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딘딘은 엄마가 차려준 진수성찬을 받는 걸로 유명하다. 하지만 딘딘은 "그 중에서도 세 개만 먹는다. 해파리냉채, 고기, 김치만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고기를 좋아하는 딘딘을 위해 우둔살로 만든 '장똑똑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딘딘에게 "하도 고기타령을 하니까 급하게 만드는 메뉴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이걸 만들면 온 집집마다 도마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장똑똑이다"라고 소개했다. 김수미는 우둔살을 결대로 자르며 재료를 준비했다. 

최현석 셰프는 미카엘 셰프가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그건 장똑똑이가 아니라 장쾅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버무려진 고기를 보며 "육회 냄새가 난다"며 감탄했다. 이어 볶아지는 고기를 보며 "이런 소리가 나야한다. 이 색깔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장동민은 "이런 장똑똑이는 처음 보실거다. 장똑똑이하면 다들 장동민만 떠올린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똑똑이를 시식한 딘딘은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진다"며 감탄했다. 고기를 맛 본 딘딘은 "이제야 진실된 음식 평가가 나온다"고 말하며 계속해서 맛을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딘딘이 고기를 좋아하니까 식감을 살리라고 고기를 길게 썰었다"고 말했다. 최현석셰프의 장똑똑이를 맛 본 김수미는 "고기가 좀 짜다"고 말했다. 장동민은 "확실히 잘게 썰어야 부드럽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턱 보톡스 맞는 사람들은 못 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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