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멜로가 체질'서 발견한 '2019 최고 女신인'

김진석 2019. 8. 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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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전여빈이 츤데레와 쓸쓸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열연으로 캐릭터의 입체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전여빈(이은정)은 JTBC 금토극 '멜로가 체질'에서 제대로 된 자본도 없이 시작한 다큐로 예상치 못한 흥행 기적을 일으켜 벼락부자가 된 다큐멘터리 감독을 맡아 솔직하면서도 다정하고 쓸쓸하기까지 한 다양한 연기로 극을 가득 채웠다.

지난 4회에서는 TV 토크쇼 프로그램 출연 당시 대학 동창 이주빈(이소민)과 대립했던 방송분을 확인했지만 담당 PD의 '천사의 편집' 능력으로 방송에서는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게 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프로덕션 선배로부터 이주빈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자고 제안받은 전여빈은 그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함과 동시에 자상한 면모를 보이며 츤데레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전여빈은 자신의 눈에만 보이던 항상 옆을 지켜온 한준우의 모습을 보지 못하게 돼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날 다시 참여하게 된 토크쇼 촬영 현장에서도 전여빈의 옆을 지키던 든든한 존재가 갑작스레 보이지 않게 되자 그를 찾던 전여빈은 그날 밤 방 안에서도 역시 그를 찾았지만 볼 수 없었다. 쓸쓸하고 외로운 눈빛으로 한준우를 찾는 전여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면서 앞으로 어떤 가슴 아픈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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