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판소리할 때부터 '성대 결절' 달고 살아"

최서영 2019. 8.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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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사진)이 목 상태로 인해 힘들어했다.

송가인은 "과거부터 성대 결절이 항상 있었다"며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다. 판소리 하는 사람들은 달고 산다"고 밝혔다.

송가인의 목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결절이 오래됐다"며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염도 있고 성대 결절도 있다. 결절이 문제가 있으면 노래할 때나 말할 때나 똑같이 안 나온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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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사진)이 목 상태로 인해 힘들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은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과거부터 성대 결절이 항상 있었다”며 “트로트를 하기 전에 판소리를 했다. 판소리 하는 사람들은 달고 산다”고 밝혔다.
 
송가인의 목 상태를 확인한 의사는 “결절이 오래됐다”며 “위산이 역류하면서 후두염도 있고 성대 결절도 있다. 결절이 문제가 있으면 노래할 때나 말할 때나 똑같이 안 나온다”고 걱정했다.
 
이어 그는 “결절이 원인은 아닐 수 있다. 발성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며 평소 말할 때의 옳은 발성법을 지도했다.
 
송가인은 노래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 발성법을 새로 배웠다.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이내 노력을 통해 연습하기로 다짐했다. 또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평소 목 관리에 신경쓰라는 주의를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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