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반려견 실종 이틀째..SNS 도움 요청ing "죄송하고 감사해"

김혜림 기자 2019. 8. 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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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실종된 반려견 '줄리'를 이틀째 찾고 있다.

설인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친오빠와 줄리이모에게 연락을 받았는데..아직 줄리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2일 설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결 줄리를 잃어버렸다.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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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혜림 기자]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배우 설인아가 실종된 반려견 '줄리'를 이틀째 찾고 있다.

설인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친오빠와 줄리이모에게 연락을 받았는데..아직 줄리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오늘 줄리 찾으려고 돌아다니면서 줄리를 찾고 있는 제 팬분들과 수원시민분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하네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리고 댓글로도 열심히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는 걸 알아요..하나하나 다 읽고 있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큰 일을 겪고 나서야 감사함이 더 크게 느껴지는 간사함도 느꼈습니다. 제가 이렇게 못났습니다.그리고 항상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줄리를 찾고 계신 여러분들의 마음을 줄리가 알고 짜잔~ 나타났으면 하네요. 아마 고맙다고 줄리도 꼬리 흔들거에요. 다들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라며 "항상 몸이 우선이에요. 무리해서 늦은 새벽까지 찾지 마시구 그냥 지나가다 한번쯤 줄리는 이곳에 없을까? 생각만 해주셔도,그 생각만으로도.. 감사할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설인아는 "줄리야 힘내자. 다들 널 기다리고 계셔"라고 전했다.

/사진=설인아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2일 설인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결 줄리를 잃어버렸다.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산책 도중 놓치셨다. 수원 센트럴타운 쪽 개천에서 줄이 풀렸다고 하는데, 부모님이 사는 곳이라 줄리가 잘 모르는 동네다"라며 "줄리는 별다른 특징보다 그냥 백구다. 남자를 무서워하고 핑크색 하네스(가슴 줄)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설인아는 반려견의 사진과 함께 "이제 골든타임도 다 지나고 7시간째다. 어디서든 줄리를 보시면 댓글을 남겨달라. 메시지보다 댓글을 더 빨리 확인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기가 도대체 어디있을까요"라며 "저는 촬영이 있어서..견주로써 무책임 할 수 있지만..가족들이 찾고 있어요. 제발 한 번만이라도 나타나주라 줄리야, 언니가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하며 반려견 줄리를 찾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줄리는 3살 암컷 백구로 생각보다 몸집이 크고 털이 풍성하며, 귀와 엉덩이, 허벅지 털은 옅은 갈색을 띠고 있다.

또한 줄리는 남자를 무서워하고 성큼성큼 다가가면 무서워서 달아날 정도로 겁이 많으며, 반려동물 내장 칩이 삽입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인아와 줄리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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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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