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기부, 취약계층 노인 위해 1000만원 쾌척..'기부천사'

유림 2019. 8. 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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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스포티비뉴스는 8일 아이유가 최근 서울 서초구청을 통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5명의 대학생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 2천만원, 유애나(아이유 팬덤)와 함께 1억원을 기부한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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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다.

스포티비뉴스는 8일 아이유가 최근 서울 서초구청을 통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1000만원 씩 기부를 해왔는데 올해 지원한 금액은 폭염대비물품 지원에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소식은 서초구 소식지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서초구는 "아이유의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냉감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으나, 아이유는 이번 기부를 하며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연말에도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학생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4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로 알려졌다. 또 5명의 대학생을 위해 등록금 및 기숙사비 2천만원, 유애나(아이유 팬덤)와 함께 1억원을 기부한 이력도 있다.

한편, 아이유가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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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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