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X정해인 "웃을 수 있는 영화 확신" [V라이브 종합]

정아현 2019. 8. 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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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과 김고은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김고은과 정해인은 가수 유열과 깜짝 통화연결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유열은 "이번에 김고은과 정해인이 출연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제목과 똑같은 이름이다. 뭔가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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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과 김고은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 배우 김고은, 정해인과 정지우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먼저 김고은과 정해인은 각각 가장 인상 깊었던 사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사연을 읽은 김고은은 "사연을 보내주신 분을 개인적으로 안다. 사실 '유열의 음악앨범' 속 미수의 사연이다. '현재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솔직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다. 사실 저는 연애에 있어서 솔직한 편이다. 인생을 한 번뿐이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해인은 "실제 연애에 있어서 머뭇머뭇하다가 직진을 한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라고 연애관을 밝혔다.   

또한 정지우 감독은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감독은 "델리스파이스의 '챠우챠우'를 들으면 정해인 배우가 생각이 난다. 이 노래 속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가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된다. 정해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이 연기 할 수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이어 정지우 감독은 "'정해인이 지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항상 한결같이 열심히 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에 정해인은 "정말 마음에 든다. 열심히 하겠다"며 화답했다. 

다음으로 코너 속 '당연하지' 게임에서 김고은과 정해인은 완벽한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김고은은 "너가 한국에서 제일 멋있는 배우인 거 알지?"라고 질문하자 정해인은 망설이며 "아니다. 저는 그렇지 못하다"라고 기권했다. 이에 진행자 박경림은 "이렇게 착할 수 가 있나. 그냥 '당연하지'만 외치면 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해인은 "그냥 지금 혼란스럽다. 사실이 아닌 건 아니니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고은과 정해인은 가수 유열과 깜짝 통화연결을 해 관심이 집중됐다. 유열은 "이번에 김고은과 정해인이 출연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제목과 똑같은 이름이다. 뭔가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열의 음악앨범' 라디오를 십년 넘게 열심히 진행했던 DJ로서 뭔가 저의 추억이 담긴 영화가 될 것 같아서 좋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해인은 "같이 웃고, 울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유열 선배님의 말씀이 정말 가슴에 많이 와닿는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극장으로 오셔서 행복했으면 좋겠디"고 말했다. 김고은은 "이야기와 감성들을 통해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 극장에서 나가실때는 웃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며 마무리를 지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오는 28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무비토크 라이브' 보이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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