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서 비닐하우스 2백여 동 침수
이상곤 2019. 7. 26. 18:40
충남 지역에 이틀간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농경지 일부가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산군은 어제(25일) 내린 비로 예산읍과 오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2백여 동이 물에 잠겼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면적은 14.9ha로 비닐하우스에서는 쪽파와 상추, 멜론 등을 키웠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틀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충남에서는 5명이 구조되고 벼락으로 주택과 양계장 등 4곳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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