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파도 미담뿐" 한지민 '노개런티'로 '김복동' 내레이션 참여

뉴스엔 2019. 7.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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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영향력을 더욱 빛내는 재능 기부.

배우 한지민이 '노 개런티'로 화제의 다큐 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2017년 영화 '김복동'의 주인공 김복동 할머니와 인연을 맺었다.

제작사를 통해 최근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도 한지민은 영화 '김복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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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선한 영향력을 더욱 빛내는 재능 기부. 배우 한지민이 ‘노 개런티’로 화제의 다큐 영화 ‘김복동’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김복동’의 한 관계자는 7월26일 이 같은 사실을 밝히며 “출연 제의에 대한 답변을 전달받기까지 채 하루도 안 걸렸다. 예정된 일정 외에 보강 녹음도 자처하는 등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2017년 영화 '김복동'의 주인공 김복동 할머니와 인연을 맺었다. 한일강제병합조약이 체결된 통감관저 터에 세워진 ‘기억의 터’ 1주년 기념 행사였다. 당시 한지민은 '기억의 터' 홍보대사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

내레이션 녹음은 지난 4월 진행됐다. 애초 하루 녹음으로 일정이 잡혔으나 한지민이 자처해 하루를 더 연장, 보강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를 통해 최근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도 한지민은 영화 '김복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민은 영상에서 “배우는 좀 더 영향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기회가 주어져 당연히 그 힘을 실어드리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히며 아울러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되는 이야기인 것 같다. 다음 세대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김복동'은 여성인권운동가이자 평화운동가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생전 모습을 담아낸 작품. 할머니는 지난 1월 영면했다. 영화는 8월8일 개봉된다.(사진 위=뉴스엔DB/아래=엣나인필름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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