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X안소희 '메모리즈', 공개.."메모리칩으로 꿈의 여행"

강민경 기자 2019. 7. 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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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 안소희 주연의 영화 '메모리즈'(감독 김종관)가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모리즈'는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 분)가 꿈을 담은 메모리칩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꿈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여기에 김무열과 안소희가 '메모리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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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영화 '메모리즈'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오른쪽), 안소희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김무열, 안소희 주연의 영화 '메모리즈'(감독 김종관)가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메모리즈'는 꿈을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김무열 분)가 꿈을 담은 메모리칩을 통해 잊혀지지 않는 꿈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김종관 감독은 "'메모리즈'는 메모리 칩을 소재로 해서 풀어내는 게 과제였다. 매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억을 저장하는 장치가 있는 것과 기억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재밌게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종관 감독의 말처럼 '메모리즈'의 소재는 신선하다. 현실인지 꿈인지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영상미도 합쳐졌다. 여기에 김무열과 안소희가 '메모리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꿈과 같은 시너지를 발산했다. 김무열은 첫 호흡을 맞춘 안소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순간 순간 집중하는 집중력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며 "(안소희와) 처음 같이 작업을 하는 거였다. 제가 배우로서 많이 반성하고 다시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에 안소희도 "영화 상으로 (김무열과) 많이 붙어 있는 장면은 없다. 그렇지만 (김무열이) 촬영 현장에 거의 계셨다. 이야기를 하면서 현오라는 인물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셨다. 저 또한 도움을 받으면서 촬영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좋은 기억이었다"고 화답했다.

'메모리즈'는 온라인을 통해 지난 25일 공개됐다. 현재 300만 뷰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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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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