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내아2' 청순미인 정혜성, 게임덕후→다혈질 반전매력[어제TV]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정혜성이 청순한 이미지를 버리고,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월 25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에서는 자신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한 정혜성의 모습이 담겼다.

정혜성의 지인으로 개그우먼 이국주, 배우 이준혁과 백진희, 모델 심소영이 출연했다. 백진희는 “(정)혜성이 첫 인상은 깍쟁이였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애교 장인이더라. 나랑 똑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이국주는 “혜성이는 나와 도플갱어다. 연애 바보다”고 폭로해 정혜성을 당황하게 했다.

정혜성은 일어나자마자 게임 영상을 보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정혜성은 “평소에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 게임도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혜성은 게임 영상을 보던 중 영상이 끊기자, 얼음을 와그작 와그작 씹어 먹으며 “왜 안되냐”라고 짜증을 냈다. 정혜성의 청순한 이미지를 뒤엎는 다혈질 성격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정혜성은 친구를 대신해 대신 육아를 맡았다. 정혜성은 친구의 쌍둥이 아들과 직접 몸으로 놀아주며 다정다감함 매력을 뽐냈다.

정혜성은 12살 어린 남동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정혜성은 “남동생이 고등학생이다. 수험생활을 하니까 살이 너무 많이 빠지더라. 오늘 몸보신 시켜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혜성은 동생을 위해 직접 광어회를 뜨고 꽃게탕을 끓여줬다. 광어회를 뜨던 중 펄떡거리는 광어 때문에 연신 소리를 지르는 정혜성의 코믹한 모습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의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정혜성은 “너무 배고프다. 꽃게탕 말고 라면 먹겠다”고 칭얼거리는 동생에게 “이젠 누나가 안 무섭냐”라고 카리스마를 뽐냈다. 정혜성의 털털한 모습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혜성은 오락실에서 철권 게임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정혜성은 철권 게임 중 완벽하게 패배하자 상대방의 전략을 분석하며 게임덕후다운 면모를 뽐냈다.

정혜성은 지금까지 연기를 통해 보여줬던 청순한 이미지를 완벽히 뒤집었다. 게임을 향한 남다른 사랑과 다혈질 성격 등 정혜성의 반전매력이 그녀를 한층 매력적으로 보이게 했다. (사진=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빅뱅 대성, 310억짜리 건물 절반 유흥업소+성매매 알선 의혹 “영업과 무관” ▶이주연, 등 푹 파인 수영복 입고 몸매 자랑 ‘섹시 그 자체’[SNS★컷] ▶이효리, 삼성동 아파트→논현동 주택 팔았다..73억원에 부동산 정리 ▶[단독]‘공주병 논란’ 송혜교 해외 인터뷰 동석자 J 통역사 입열다 ▶“기분내려고” 설리, 깜짝 놀란 우윳빛 비키니 자태 ‘과감’[SNS★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