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김다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출연 확정

김미화 기자 2019. 7.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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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가 영화 차기작을 확정했다.

김다미는 '마녀2' 보다 먼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레진 스튜디오는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 김다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이 '마녀2' 작업을 예고한 가운데, 김다미는 '마녀2'보다 먼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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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김다미 /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다미가 영화 차기작을 확정했다. 김다미는 '마녀2' 보다 먼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4일 레진 스튜디오는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에 김다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이다.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하여,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 영화제 최초로 주연배우가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김다미는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박서준과 함께 캐스팅을 확정 지으면서 안방극장에 이어 스크린까지 열일을 예고하고 있다.

김다미는 영화 '마녀'에서 1,0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상업 영화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독보적 연기력으로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슈발누와르 부문 최고여배우상을 시작으로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부일영화상 신인 여자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 등 국내외 주요 신인상을 무섭게 휩쓸었다. 특히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김다미는 이번 작품에서 영화 '마녀'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미와 박훈정 감독이 '마녀2' 작업을 예고한 가운데, 김다미는 '마녀2'보다 먼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

한편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레진 스튜디오가 제작하며, 2020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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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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