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NCT드림 재민, 상상초월 입맛 공개 '극과 극'

김민성 2019. 7. 2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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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재민이 상상 이상의 극단적인 입맛을 자랑했다.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한 재민은 평소 극단적인 입맛의 소유자.

이에 지성은 "매울 때는 완전 맵고 달 때는 엄청 달다. 예전에 재민이 형이 맛탕을 요리해줬는데 설탕을 엄청나게 넣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재민이 평소 먹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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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아이돌룸' 재민이 상상 이상의 극단적인 입맛을 자랑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NCT DREA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돌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한 재민은 평소 극단적인 입맛의 소유자. 이에 지성은 "매울 때는 완전 맵고 달 때는 엄청 달다. 예전에 재민이 형이 맛탕을 요리해줬는데 설탕을 엄청나게 넣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은 재민이 평소 먹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했다. 첫 번째 음식은 일명 '사약 아메리카노'였다. 커피를 맛 본 MC들과 멤버들은 "너무 쓰다"며 인상을 지었지만 재민은 "이렇게 먹어야 정신이 확 든다. 이 정도가 적당하다"라며 평온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재민표 당도 100% 버블티를 먹고 서는 다들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자 재민은 "침대 옆에 각설탕이 있다. 심심할 때마다 먹는다"며 남다른 입맛을 보였다.

또한 고수 마니아로 알려진 재민은 고수를 라면에 한가득 넣어 먹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경악케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라면이 불쌍해 보인다, 라면이 맛없어 보이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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