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 한지은 "삼십대 보내고 있는 시점에 와닿은 이야기"

김가영 2019. 7. 23.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은이 '멜로가 체질'에 대해 "삼십대 보내고 있는 시점에 와닿은 이야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은은 오는 8월 9일(금)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일과 육아에 인생을 올인중인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팀장 황한주 역을 맡았다.

작품의 첫 인상에 대해 한지은은 "지금 삼십 대의 청춘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이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한지은이 ‘멜로가 체질’에 대해 "삼십대 보내고 있는 시점에 와닿은 이야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지은은 오는 8월 9일(금)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일과 육아에 인생을 올인중인 드라마 제작사 마케팅팀장 황한주 역을 맡았다.

작품의 첫 인상에 대해 한지은은 “지금 삼십 대의 청춘을 보내고 있는 시점에서 이 이야기가 크게 와닿았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씩씩하게 살고 있는 한주 역할에 너무나 욕심이 났는데, 바람이 이뤄졌다. 한주를 만나 작품 안에서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지은은 드라마 PPL 담당자를 찾아가 실제 업무 과정과 에피소드 등을 들으며 조언을 구했고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을 만나 이들만이 알 수 있는 육아의 세계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다고. “덕분에 한주라는 존재가 더 가깝게 다가왔다”며 육아와 업무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는 한주를 ‘하루살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한지은은 한주를 “나름 진지한데 허당끼가 가득하고, 또 그런 모습이 나와 닮아있기도 해, 더 챙겨주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다.

이어 “작품과 캐릭터의 매력이 확실하면, 역할의 크기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 연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멜로가 체질’은 오는 8월 9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멜로가 체질'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