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박주호, 오랜만에 만난 건후 보며 "발목 생겼다!" 신기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들 건후 군의 변화를 감지하고 기뻐했다. 

14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선 박주호와 건나블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나은 양과 건후 군이 스위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박주호가 행복을 표했다. 

이어 박주호는 “오랜만에 키 한 번 재보자”라며 나은 양을 벽 앞에 세웠다. 한 달 만에 2cm가 큰 나은 양을 보며 박주호는 흐뭇함을 표했다. 

박주호는 건후 군도 벽 앞에 세우려고 하나 곧 아이의 몸에 생긴 변화를 감지했다. 건후의 무 발목이 실종되고 희미하게 복숭아뼈가 튀어나온 것. 

박주호는 “안 본 사이에 건후 발목이 생겼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