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여진구, 이지은 만나 새 세상 열었다 '연약美 폭발'

이아영 2019. 7.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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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아영]
‘호텔 델루나’ 여진구의 위험천만한 세상에 무시무시한 여자 이지은이 도움의 손길을 뻗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토일극 ‘호텔 델루나’ 첫 회에서 여진구(구찬성)는 이지은(장만월)으로부터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바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이었다. 오밤중에 선글라스를 쓴 여자를 보며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눈 없는 귀신이었고, 그것도 모자라 따라다니기까지 했다. 귀신만 보면 까무러치는 마음 연약한 여진구에겐 일상이 공포 그 자체가 됐다. 그럼에도 위기에 처한 이지은을 구하고, 자신을 포기해줄 마지막 기회까지 놓쳐버렸다. 참으로 안된 운명이지만, 시청자들에겐 짜릿한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 직후 공개된 2회 예고 영상은 여진구의 인생을 망치고 그를 구원하러 나선 이지은의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결국 여진구가 근무하는 호텔까지 따라온 ‘선글라스 귀신’. 여진구는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귀신에 놀라고, 수영장에 몸을 던지기까지 했다. 그래서 이지은에게 “그런 게 보이는 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인 생활을 합니까”라고 따지기도 했다. 이지은은 “내 눈 원래대로 돌려놔요!”라는 여진구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듯 보였다. 오히려 하버드를 나왔다는 여진구에게 “너 이제 귀신 보잖아”라고 무심히 말할 뿐.

그런데 무언가에 쫓기는 여진구에게 손 내미는 여자가 있었다. 바로 귀신을 볼 수 있게 한 장본인 이지은. 이와 더불어 오늘(14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는 매 순간 위험천만한 일상이 소스라치게 무서워 잔뜩 겁을 먹은 여진구와 그를 덤덤하게 구원해주러 온 이지은이 담겼다. 자신의 인생을 망친 이지은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여진구은 결국 델루나의 지배인이 되는 걸 선택하게 될까.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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