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우리 아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하는 줄넘기

2019. 7. 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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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사진출처: “점프에듀 2019년 왕중왕전“ 점프에듀에서는 매년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 왕중왕전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태양이 뜨거워지는 한여름이 다가오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여러 종류의 고민과 선택을 하게 된다.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아프지는 않을지, 무엇을 먹여야 할지 등의 고민은 어찌 보면 방학이라는 긴 시간이 부모님의 전적인 보호와 책임 아래 있다는 것에 비하면 가벼운 고민일 정도로 자녀들의 방학이 부모에겐 큰 일인 게 현실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들에게 큰 선택지는 아이들이 방학 동안 학업은 물론 재능과 건강을 두루두루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학원과 강습일 것이다. 더구나 맞벌이 가구가 반 이상인 현실에서 아이들을 방학 동안 다양한 교육기관에 보내는 것은 필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해오던 영어, 수학, 논술 등의 학습과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과 함께 방학이라는 특별한 기간을 활용해 좀 더 특성화 된 기술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부모들은 다양한 정보를 찾게 된다.

그 중 여름방학이면 수영과 겨울방학이면 스케이트 같은 스포츠가 단연코 각광을 받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들은 아이들의 건강과 체력, 키성장, 자세교정,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정신, 사교성 등을 두루두루 발전시키고 싶어한다.

이런 부모와 자녀의 요구에 부응하는 여름방학 특강으로 특별한 것이 있는데 바로 줄넘기다. 특히 요즘 같이 아이들의 키성장 과 소아비만으로 걱정하는 시대에 줄넘기는 혹시 모를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줄여야 하는 가계지출에 적합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스포츠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꾸준한 줄넘기가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하고 비만에 효과적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기초체력운동으로만 알고 있던 줄넘기를 학원에서까지 배워야 하나 의아해할 수 있는데 사실 줄넘기야 말로 지루하지 않게 지속적 평생운동으로 하기 위해 반드시 체계적 교육을 받을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점프에듀스쿨 원장인 김수열 원장은 “자칫 줄넘기는 양발을 모아 뛰거나 기껏해야 ‘쌩쌩이‘를 하는 반복적 수직상하운동으로만 아는데, 이는 우리 몸을 골고루 다양한 감각을 발전시키고 무궁한 변형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줄넘기를 너무 모르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성장기 때 필요한 신체균형감각과 리듬감, 사교성 등을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운동중 하나가 바로 줄넘기다”라고 줄넘기를 예찬했다.

점프에듀스쿨의 줄넘기여름방학특강은 매년 80~100명의 강서구 초, 중등생들이 가장 먼저 등록하는 방학특강으로 손꼽힌다. 개강중 김수열 원장의 직강은 물론 다양한 공연과 즐거운 게임등이 어우러져 입소문이 자자해 특강 후 정규반으로 꾸준히 줄넘기를 배우게 되는 학습만족감이 매우 높은 여름방학 특강이다.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엔 줄넘기를 꼭 교육시켜 체력과 성장, 체형, 리듬감, 사교성 등을 두루두루 발전시켜 주시길 권한다”고 전했다.

이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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