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성, 설렘을 동반한 이 시대의 '스위트남'

김진석 2019. 7.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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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신예 배현성이 '설렘' 대명사로 등극했다.

102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4'에서 경영학과 18학번 박하늘로 출연 중인 배현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현성은 무뚝뚝하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풋풋한 감성을 전달하며 심쿵을 유발한 것. 곤경에 처한 김새론을 지나치지 않고 성심성의껏 도와주는가 하면, 팔목을 잡기 전 허락을 먼저 구하는 등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홍보대사를 같이 하자는 박시안의 제안을 거절했던 것과 달리 지원서를 제출, 함께하고 싶어 하는 속마음을 드러내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줬다. 시선을 끌어당기는 배현성의 다채로운 매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6회에서는 하늘과 김새론(서지민)의 특별한 과거 인연이 공개됐다. 2년 전 김새론은 수시 면접을 보기 위해 학교를 찾았으나 길을 잃어 이리저리 헤매고 있던 상황. 초조해하는 김새론을 본 배현성은 함께 지도를 살펴보며 길 찾기에 나섰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직접 팔목을 잡고 달리기 시작, 순정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이어 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김새론이 활짝 웃으며 자신이 애타게 찾던 사람을 진짜 찾은 것 같다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앞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이야기에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하늘은 박시안(정푸름)을 따라 대학교 홍보대사에 지원했다. 마감 1분 전 자기소개서를 제출했다는 박시안의 연락을 받은 배현성은 한 걸음에 자신의 서류를 챙겨 지원 장소로 향했다. 지원자가 많아 마감 시간이 연장된 덕분에 배현성은 무사히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었고 이를 발견한 박시안에게 멋쩍은 미소를 지어 보이며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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