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사자' 특별출연..절친 박서준 아닌 안성기와 케미↑

강민경 기자 2019. 7. 1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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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사자'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이 특별출연한다.

최우식은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신부 역의 안성기와 함께 촬영 전부터 라틴어 대사를 연습해 영화의 리얼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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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사자' 최우식 스틸컷

배우 최우식이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에 특별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기대를 모으는 '사자'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이 특별출연한다.

/사진=영화 '사자' 최우식 스틸컷

지난해 여름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액션의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귀공자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은 물론 강도 높은 액션까지 소화했던 최우식. 그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전원백수 가족의 장남 기우로 분해 탐탄한 연기력과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르 불문 캐릭터와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최우식이 '사자'에서 최신부 역으로 특별출연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마 사제 안신부를 곁에서 도우며 구마 의식에 최선을 다하는 최신부는 안신부를 통해 한층 성장해가는 인물로 극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최우식은 특별출연에도 불구하고 안신부 역의 안성기와 함께 촬영 전부터 라틴어 대사를 연습해 영화의 리얼함을 높였다. 그는 "한국어 대사보다 라틴어 대사가 더 많아서 준비하는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사자'와 같은 장르의 영화를 좋아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사자'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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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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