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유연석, 이번엔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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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연석이 연출자 신원호 PD의 마음을 두 번 사로잡은 유일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연석은 12월 케이블채널 tvN이 방송하는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됐다.
눈길을 모으는 것은 유연석이 신 PD의 드라마에 출연한 '젊은 연기자' 가운데 두 차례 참여하는 유일한 얼굴이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유연석에 대한 신 PD의 신뢰가 두텁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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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연석이 연출자 신원호 PD의 마음을 두 번 사로잡은 유일한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연석은 12월 케이블채널 tvN이 방송하는 신원호 PD의 신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됐다. 이로써 2013년 주연작 ‘응답하라 1994’ 이후 신 PD와 4년 만에 의기투합하게 됐다.
눈길을 모으는 것은 유연석이 신 PD의 드라마에 출연한 ‘젊은 연기자’ 가운데 두 차례 참여하는 유일한 얼굴이라는 점이다. ‘응답하라’ 시리즈에 모두 등장한 성동일과 이일화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이 때문에 유연석에 대한 신 PD의 신뢰가 두텁다는 사실을 엿보게 한다.
방송가에서 신 PD는 호흡을 맞춘 연기자를 가능한 한 다시 기용하지 않기로 소문 나 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려는 그만의 확고한 집념 때문이다.
신 PD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1997 년과 1994년, 1988년의 시대상을 소재로 삼았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감옥을 배경으로 재소자들의 사연을 다루는 등 그동안 드라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과 설정을 다양하게 시도했다. 이에 따라 출연자들도 연극에서 활동하거나 유망주들을 과감히 기용해 새로운 이야기에 신선함을 더했다.
하지만 유연석은 신 PD 나름의 ‘철칙’에서 예외인 셈이 됐다. 유연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응급실을 담당하는 의사 역을 맡아 생명을 놓고 사투를 벌이는 긴박한 공간에서 환자와 의사 사이에 피어나는 인간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앞서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성공과 출세가 목표인 의사를 연기한 바 있어 그가 펼쳐낼 새로운 모습에도 시선이 쏠린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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