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믿고보는 유연석X조정석, 브로맨스 케미 기대해[TV와치]

뉴스엔 2019. 7.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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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뭉쳤다.

7월 9일 tvN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배우 유연석, 조정석과 출연을 최종 협의 중이다.

tvN 측은 이날 뉴스엔에 "유연석과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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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연석, 조정석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믿고 보는 배우들과 제작진이 뭉쳤다. 방영을 앞둔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야기다.

7월 9일 tvN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배우 유연석, 조정석과 출연을 최종 협의 중이다. tvN 측은 이날 뉴스엔에 "유연석과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편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유연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뉴스엔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 tvN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을 연출한 신원호 감독의 신작이다. 신원호 감독이 2018년 1월 막을 내린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슬기로운' 시리즈라는 점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우정 작가와 3년여 만에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작이라는 점도 기대 포인트다.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2012년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2013년 '응답하라 1994', 2015년 '응답하라 1988'까지 3편으로 구성된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믿고 보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장 최근 함께 만든 '응답하라 1988'로는 최고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기준)를 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실감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의사와 간호사, 환자 등 사람들이 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4명의 남자 주인공과 한 명의 여자 주인공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연석, 조정석 외 다른 캐스팅은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지만, 두 사람의 캐스팅이 최종 조율 단계에 이르렀다는 소식만으로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최고조에 이른 상황.

그도 그럴 것이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는 그간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로맨스, 시대적 배경뿐 아니라 두 남자 주인공의 브로맨스도 흥미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013년 방영된 '응답하라 1994'에서는 쓰레기 역의 배우 정우, 칠봉이 역의 배우 유연석의 호흡이 큰 주목을 받았고, 2015년 방영된 '응답하라 1988'에서는 배우 류준열이 정환 역으로, 박보검이 택 역으로 출연해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를 펼쳤다.

이우정 작가가 참여하지 않았지만 신원호 감독이 가장 최근 선보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역시 브로맨스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 박해수가 연기한 제혁, 정경호가 연기한 준호 간의 끈끈한 우정이 애청자들 사이에서 제혁의 야구선수 재기 스토리, 제혁과 지호(정수정 분)의 러브 스토리만큼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꼽힌 것.

유연석과 조정석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건 2012년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약 7년 만이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신은 없었던 만큼 정식으로 호흡을 맞추며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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