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개량한복 입고 일본 출국..해당 브랜드 "핵인싸템"

박지혜 2019. 7. 5.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량한복을 입고 일본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은 공항패션으로 검은 개량한복을 선택해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이 입은 개량한복은 '지장사' 제품으로, 흑진주 색상의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지장사'는 홈페이지 첫 화면에 정국이 입은 옷을 띄우며 'BTS 정국님의 공항패션', '정국 개량한복' '핵인싸템(인사이더 Insider 중에 인사이더가 쓰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개량한복을 입고 일본으로 출국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일 오후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 오는 6~7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세계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공연을 위해서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은 공항패션으로 검은 개량한복을 선택해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개량한복에 네온 컬러가 들어간 발렌시아가 스니커즈, 검은 칼하트 레거시 디럭스 워크팩 백팩을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특히 이날은 일본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수출 규제를 시행한 날로, 국내에선 그에 대한 맞불 전략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는 등 반일 감정이 커진 상태였다. 이 때문에 정국의 공항패션은 팬들 사이 더욱 화제가 됐다.

정국이 입은 개량한복은 ‘지장사’ 제품으로, 흑진주 색상의 가격은 3만4000원이다. ‘지장사’는 홈페이지 첫 화면에 정국이 입은 옷을 띄우며 ‘BTS 정국님의 공항패션’, ‘정국 개량한복’ ‘핵인싸템(인사이더 Insider 중에 인사이더가 쓰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사진=지장사 홈페이지
해당 제품 게시판에는 정국이 입은 날부터 문의가 잇따랐고, “진짜 BTS가 입은 옷과 같은 것”이라며 관심을 나타낸 누리꾼의 글도 보였다.

지장사 홈페이지는 한때 서버가 다운되는 등 방탄소년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