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 '승리호' 촬영 돌입..리처드 아미티지, 합류 위해 오늘(4일) 한국 도착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2019. 7.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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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김태리. 경향DB

배우 송중기·김태리 주연 영화 <승리호>가 지난 3일 촬영에 돌입했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로, 영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 2012년 <늑대소년>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중기와 조성희 감독이 7년 만에 재회한다는 소식에 화제가 됐다.

<승리호>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캐스팅됐다. 여기에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승리호>에 합류한다.

리처드 아미티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캡처

리처드 아미티지는 4일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나는 너를 만날 것을 고대한다”는 글과 함께 대한항공 여객기를 찍은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오후에는 “서울에서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한국에 도착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처드 아미티지의 방문을 축하하는 꽃다발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리처드 아미티지가 맡은 캐릭터를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승리호>에서 주요 배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드라마 <남과 북> <로빈후드> , 영화 <퍼스트 어벤져> <호빗>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유인선 온라인기자 psu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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