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과달라하라서 우박더미 1m 높이로 도심 뒤덮어
최승식 2019. 7. 1. 14:31
현지통신은 이른 새벽부터 떨어진 우박이 빗물과 함께 얼어붙으며 주차된 차량과 도로를 덮어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과달라하라 저지대 주민들은 집안으로 밀려드는 우박더미를 퍼내고 차량을 이동시키며 밤잠을 설쳤다.
긴급 투입된 군인과 구조대원들은 우박에 덮인 도로와 막힌 배수구를 복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펼쳤다.
긴급 투입된 군인과 구조대원들은 우박에 덮인 도로와 막힌 배수구를 복구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작업을 펼쳤다.
최근 이 지역의 기온은 30도가량의 무더위가 계속됐다. 우박소동 속에서도 다행히 사상자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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