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목 관아, 6일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야간개장

홍수영 기자 입력 2019. 7.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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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주목 관아가 오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야간개장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 원도심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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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공연 모습.(제주특별자치도 제공) 2019.7.1/뉴스1© 뉴스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의 고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제주목 관아가 오는 6일부터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무료로 야간개장을 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시 원도심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무료 입장이다.

오는 13일부터는 격주로 총 5회에 걸쳐 '제주목 관아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제주목 관아의 야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국악, 무용, 마당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도내 자생 음악 동아리가 고정 출연해 제주도민이 음악회의 주체가 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 대표 문화유적지의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과 함께 경내 야간 분위기에 어울리는 특별공연을 개최함으로써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가족과 함게 아름다운 제주목 관아의 야경과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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