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이동욱, 청첩장 내미는 임수정 옛 연인으로 출연

이용수 2019. 6. 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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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임수정의 전 연인으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의 옛 연인으로 이동욱이 특별출연했다.

배타미(임수정 분)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옛 연인 이동욱과 마주쳤다.

배타미가 "충분히 이해한지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그냥 가끔 이해가 안 되더라고.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축하는 해 줘"라며 청첩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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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이동욱이 임수정의 전 연인으로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의 옛 연인으로 이동욱이 특별출연했다.

배타미(임수정 분)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옛 연인 이동욱과 마주쳤다. 이동욱이 "오랜만이네"라고 하자 배타미는 "한 3~4년 됐나. 회사 다른 곳으로 옮겼다던데. 어찐 일로?"라고 물었다.

이동욱은 "청첩장이 나왔거든. 여기 친했던 동료들이 있어서"라고 말했고 배타미는 "그랬구나. 결혼축하해. 하고 싶어했잖아"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동욱은 "그래 고맙다"라며 "넌 여전히 결혼 생각 없어?"라고 재차 물었다. 배타미는 "나야 뭐 똑같지"라고 답했다.

이동욱은 "다행이네. 가끔 궁금했거든. 정말 결혼하기 싫었던 건지. 나랑 결혼하기 싫었던 건지"라고 말했다. 배타미가 "충분히 이해한지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이동욱은 "그냥 가끔 이해가 안 되더라고. 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축하는 해 줘"라며 청첩장을 내밀었다.

배타미는 청첩장을 받으며 "그래.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되고 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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