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알내아V2' 정혜성 "박보검·정해인, 일상 공개 어때요" 러브콜

박소현 2019. 6.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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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정혜성이 박보검, 정해인에게 러브콜을 건넸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탈렌트 스튜디오에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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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정혜성이 박보검, 정해인에게 러브콜을 건넸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탈렌트 스튜디오에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net 권영찬 CP, 장성규, 이상민, 딘딘, 정혜성이 참석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매회 주인공과 그의 최측근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인공의 일상을 지켜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해 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부터는 더욱 더 강력해진 대결 구도를 선보인다. 최측근 관계자와 비관계자인 패널단이 팀을 나눠 대결하는 것. 두 팀은 같은 답을 선택할 수 없고 선착순으로 답을 선점하는 식이다. 패널단으로는 이상민, 붐, 딘딘, 정혜성이 합류했다. 

비관계자들 중 유일한 여성 패널은 정혜성이다. 권영찬 CP는 "정혜성이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솔직발랄한 면이 주인공의 일상 문제 맞추는데 정혜성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여자 출연자가 나올때 활약을 해줬다"고 전했다. 

정혜성은 "딘딘과는 작년에 예능도 같이 했고 동갑내기다. 이상민은 워낙 방송을 많이 해서 모르는 출연진이 나왔을 때의 팁들을 이야기 해줬다"며 "예리하게 캐치해내더라. 멤버마다 잘하는 게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이 안에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여자주인공 출연을 했을 때 추측하면 맞더라. 전체적 분위기는 너무 좋고 화합이 잘돼서 우리가 우세이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혜성은 "먼저 연락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 시즌2가 나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이 왔으면 좋겠다"며 "나와 함께 작업을 했던 전혀 예능에 모습을 안보이는 박보검이나 정해인이나 예능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분들이 일상을 공개하고 팬들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무척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첫 방송 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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