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수지 같은 배우 되고파"라더니..'제2의 수지' 가능성 보인 완성형 미모 [종합]

2019. 6. 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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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송종국과 박잎선(박연수) 딸 송지아가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로 폭풍 성장,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

박잎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이들. 남매 송지아, 송지욱. 친구 같은 누나 동생 가족"이라며 두 자녀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지아와 송지욱은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모습과 달리 훌쩍 자란 모습. 특히 송지아는 여신 같은 비주얼을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수지 닮은꼴' '정변의 아이콘'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진짜 예쁘다", "단지 안에서 몇 번 봤는데 둘 다 너무 예쁘고 멋지게 잘 컸다", "여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 "갈수록 더 예쁘다", "지아한테서 수지 느낌이 난다", "벌써 얼굴이 완성이라니"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송지아는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롤모델로 수지를 꼽기도. 당시 그는 "드라마를 찍고 싶다. 수지언니처럼 연기를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연했던 송종국은 "지아가 표현을 잘하는 편이 아닌데 더빙 연기할 때 감정 표현을 잘하더라. 100점 만점에 110이다"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송종국과 박잎선은 지난 2015년 이혼했다.

[사진 = 박잎선 인스타그램,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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