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은퇴계획 "음악 옛날처럼 재미있지 않아"

신상민 기자 2019. 6.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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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가 은퇴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스윙스는 은퇴계획에 대해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작가와 대화를 하던 중 '5년 뒤에 뭐 할거냐'고 해서 '은퇴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방송에 나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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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은퇴계획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래퍼 스윙스가 은퇴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쇼미더트롯’ 특집으로 가수 남진, 윤수현, 스윙스, 코드쿤스트가 출연했다.

스윙스는 은퇴계획에 대해 “방송에 나갈 줄 모르고 작가와 대화를 하던 중 ‘5년 뒤에 뭐 할거냐’고 해서 ‘은퇴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런데 그게 방송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스윙스는 “음악이 옛날처럼 재미있지 않다. 난 어쩔 수 없는 예술가다”며 “사업을 원하는 그대로 만들어서 판매했을 때 먹히는 걸 보면 재미있다. 그게 돈이 되든 안 되든 상관 없다”고 했다.

더불어 “철들면 다른 게 하고 싶어진다. 요즘은 무대에 설 때 예전처럼 못하겠다. 예의가 생겨버렸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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