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16일 日 팬미팅 "떨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기자 최다니엘이 5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최다니엘은 더 이상 팬들과이 만남에 공백을 두지 않으려는 각오로 올해 초 팬미팅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다니엘은 팬미팅을 주최하는 일본 업체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떨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다니엘은 16일 일본 오사카 비즈니스파크 엔케이홀에서 진행하는 팬미팅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2017년 소집해제 이후 팬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공식 이벤트이자 2014년 도쿄 팬미팅 이후 5년 만의 자리어서 기대가 높다.
최다니엘은 SNS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수단은 작품을 통하거나 팬미팅이 전부다. 2017년 9월 군 복무를 마치자마자 드라마 ‘저글러스’와 ‘오늘의 탐정’을 통해 연기활동을 재개했지만,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까지 달래지 못했다. 팬미팅도 매년 진행하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최다니엘은 더 이상 팬들과이 만남에 공백을 두지 않으려는 각오로 올해 초 팬미팅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월 촬영을 완료한 영화 ‘비스트’ 일정을 소화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 팬미팅 기획 회의에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최다니엘은 팬미팅을 주최하는 일본 업체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떨린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