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비빔라면 물 맞추기 어려워"..진정한 '요똥' 등극

이지현 기자 2019. 6. 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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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요똥'에 등극했다.

남궁민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박나래로부터 '요리 똥멍청이'(요똥)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샀다.

그러자 남궁민은 "요똥이 뭐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제야 남궁민은 "아 그렇구나~"라며 큰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요똥'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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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나 혼자 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요똥'에 등극했다.

남궁민은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박나래로부터 '요리 똥멍청이'(요똥)라는 말을 들어 웃음을 샀다.

이날 남궁민은 "요리를 사실 잘 못한다. 라면도 이상하게 내가 끓이면 맛 없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요똥'이라는 말을 던졌다. 그러자 남궁민은 "요똥이 뭐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남궁민은 골뱅이를 넣은 비빔 라면을 끓였다. 특히 "물을 맞추는 게 어렵더라"고 요리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박나래는 "저건 어차피 버릴 물이라 물을 맞출 필요가 없는데.."라며 당황했다. 그제야 남궁민은 "아 그렇구나~"라며 큰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요똥'의 면모를 보여줬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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