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애신의 반전" 김태리, 이런 모습 처음이야..깨방정 말투+털털 매력[V라이브 종합]

김은애 입력 2019. 6. 7. 20:42 수정 2019. 6. 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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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가 팬들과 소통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리는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잠깐 얼굴이라도 비추기 위해 브이 라이브를 켰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휴일에는 무엇을 하며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팬의 사연에 "사람을 만나라. 연애나, 소개팅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김태리는 한 팬이 "태리 언니가 생일을 축하해주면 오백년은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자 "오백년은 과장이 너무 심하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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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배우 김태리가 팬들과 소통하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김태리는 7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우리 같이 대화해요’를 진행했다.

김태리는 지난해 9월 종영한 ‘미스터 선샤인’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바. 그만큼 팬들은 이날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태리는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잠깐 얼굴이라도 비추기 위해 브이 라이브를 켰다”고 밝혔다.

먼저 김태리는 라디오DJ처럼 팬들의 사연을 읽었다. 김태리는 ‘휴일에는 무엇을 하며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팬의 사연에 “사람을 만나라. 연애나, 소개팅을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태리는 “도전을 두려워 한다”는 고등학생의 사연에는 “이미 사연자는 답을 알고 있다. 나도 예전에 그랬다”며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응원을 보냈다.

특히 김태리는 청초한 미모를 자랑하며 깨방정스러운 말투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홀로 척척 방송을 진행하며 남다른 입담센스를 과시했다.

김태리는 한 팬이 “태리 언니가 생일을 축하해주면 오백년은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자 “오백년은 과장이 너무 심하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뿐만 아니라 김태리는 ‘피부가 좋다’는 반응에 “V 라이브 하려고 오늘 샵에 갔다 왔다”고 쿨하게 답했다.

다음으로 김태리는 그림그리기에 나섰다. 김태리는 다소 어설픈 실력이었지만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그 결과 김태리는 귀여운 오렌지와 자화상까지 완성했다. 하지만 자화상은 차마 공개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김태리는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었다. 사연자들에게 보내려한 것.

여기에 김태리는 하트, 익살스러운 표정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김태리는 “여러분의 덕질을 응원합니다. 덕질은 참 좋은 것 같다”라며 “오늘 생일이신 분들, 내일 생일이신 분들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김태리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꼭 팬미팅을 하고 싶다. 오늘 작은 팬미팅으로 만족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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