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년에 5세미만 어린이 10만 명 대기오염으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에서 매년 5세 미만 어린이 10만 명 정도가 공기 오염 때문에 사망한다고 인도 환경 싱크탱크가 7일 말했다.
과학과 환경 센터(CSE)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평균 1만 명 중 8.5명이 만 5세가 되기 전 사망하는 가운데 공기 오염이 인도 내 모든 사망의 12.5%를 초래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델리=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인도에서 매년 5세 미만 어린이 10만 명 정도가 공기 오염 때문에 사망한다고 인도 환경 싱크탱크가 7일 말했다.
과학과 환경 센터(CSE)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평균 1만 명 중 8.5명이 만 5세가 되기 전 사망하는 가운데 공기 오염이 인도 내 모든 사망의 12.5%를 초래하고 있다.
아동에 대한 충격을 같은 수준으로 여긴다하더라도 5세 미만 아동 10만여 명이 나쁜 공기 탓에 유아 생존의 중요 고비인 5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한편 인도는 대기 오염 대책으로 비 전기차를 단계적으로 퇴장시킨다는 국제적 약속을 한 선두 국가이지만 실제 상황은 이와 매우 다르다. 2020년까지 1500만~1600만 대의 전기차 사용을 목표로 하나 올 5월 현재 전기차는 28만 대에 그치고 있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태희♥' 비 "클럽서 다른 여자와 포옹할 때 사진 찍힐까 두려워"
- 차은우, 초콜릿 복근 공개…"얼굴천재가 몸까지 좋냐"
- '현빈♥' 손예진, 웨딩드레스 또 입어…여신 미모
- '30억 자산가' 전원주 "며느리, 돈주면 세보더라"
- 백종원도 극찬…류수영, 치킨 얼마나 잘 튀기길래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日 시신훼손 용의자, '가면라이더' 아역 배우였다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지영 "남성진과 결혼?…무서워 도망가고 싶었다"[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