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정유미, 1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케세라세라'서 또 호흡?.. 누리꾼 관심 폭발

소봄이 입력 2019. 6. 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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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레전드 드라마 '케세라세라'가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원작의 주인공 에릭(본명 문정혁)과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7일 "정유미와 에릭이 12년 만에 리메이크로 돌아오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케사라세라'의 제작사 JS픽쳐스 측은 "시즌2가 아닌 리메이크"라며 "에릭,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편성 및 촬영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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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정유미(왼쪽)와 에릭(본명 문정혁). ‘연애의 발견’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지난 2007년 레전드 드라마 ‘케세라세라’가 리메이크되는 가운데 원작의 주인공 에릭(본명 문정혁)과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7일 “정유미와 에릭이 12년 만에 리메이크로 돌아오는 드라마 ‘케세라세라’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케사라세라’의 제작사 JS픽쳐스 측은 “시즌2가 아닌 리메이크”라며 “에릭, 정유미가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으나 편성 및 촬영 일정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정유미와 에릭 소속사 측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원작 주인공인 에릭과 정유미가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에릭과 정유미가 이번 리메이크작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원작 및 2014년 방영된 ‘연애의 발견’에 이어 세 번째 ‘로맨스 합’을 맞추게 된다.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2007년 3월부터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된 17부작 드라마로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렸다.
 
당시 ‘케세라세라’는 2005년 큰 인기를 끌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을 연출한 김윤철 PD의 컴백작으로도 주목 받았다.
 
또한 신인배우였던 정유미는 ‘쿨한 세대들의 쿨하지 못한 사랑’ 이야기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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