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단발 변신으로 변화 예고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9. 6. 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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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김소연이 드라마 속에서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알파걸 ‘강미리’ 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이 나올 때 마다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 전반의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김소연은 눈빛부터 표정, 행동 하나하나까지 ‘강미리’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자신이 마주하게 된 상황들 안에서 때론 절절한, 때론 복잡 미묘한 여러 감정선들을 깊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2일 방송 말미에는 외모에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김소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소연은 단발머리 에어스타일로 한층 결연해진 모습과 냉철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나타나 드라마에 또 다른 긴장감을 이끌어 냈고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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