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단발 변신..넘치는 세련美

홍신익 2019. 6. 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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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홍신익]
배우 김소연이 단발로 변신했다.

김소연은 4일 자신의 SNS에 "ㅎㅎ머리카락 예쁘게 잘라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전시회 관람을 하러 간 모습. 검정색 티셔츠에 청바지로 심플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긴 생머리의 청순한 이미지에서 단발로 변신한 김소연의 세련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단발 변신은 현재 방영 중인 KBS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엄마(최명길 분)에게 복수하려는 미리의 심리 변화를 나타내기 위한 것.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전개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다는 말 밖에는", "진짜 잘 어울려요", "데뷔 때 모습으로 돌아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하는 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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