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블유' 임수정X이다희X전혜진, 걸크러시 3인방 만났을 때[TV보고서]

뉴스엔 2019. 6. 5. 0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역대급 걸크러시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펼쳐진다.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권영일/이하 '검블유')가 6월 5일 첫 방송된다.

'검블유' 제작진이 "배타미 차현 송사경의 현실 절친 케미스트리가 만들어낼 워맨스가 충분히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한 가운데, 걸크러시 3인방 이야기가 2,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역대급 걸크러시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펼쳐진다.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 권영일/이하 '검블유')가 6월 5일 첫 방송된다. ‘검블유’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회사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포털 업계의 치열한 현실을 담는다.

‘검블유’를 이끌어가는 세 주인공은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 배타미(임수정 분), 바로 소셜 본부장 차현(이다희 분), 유니콘 대표 이사 송가경(전혜진 분)이다. 세 명의 각기 다른 걸크러시 캐릭터가 한 작품에서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전까지 없던 캐릭터 구성은 신선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먼저 주인공 배타미는 ‘검블유’ 예고편부터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배타미는 “저희 유니콘은 검색어를 조작합니다”고 고백,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는다. 이기는 것을 좋아하고 승부욕 강한 배타미의 설정은 한 때 많은 드라마에서 소비됐던 신데렐라 캐릭터와는 정반대일 것이라 추측케 한다.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걸크러시 강사라로 분했던 이다희는 더 강력해진 캐릭터 차현으로 돌아왔다. 차현은 타고난 운동 신경에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 참을 수 없는 분노로 인해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가 하면, 화내지 않고 욱하지 않기를 한 해 목표로 삼는 인물이다.

전혜진이 맡은 송가경 역시 존재감 강한 커리어우먼이다. 포털사이트 대표이사 송가경은 완벽주의자이자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로 통하는 인물. 다수의 작품을 통해 걸크러시 캐릭터를 소화해왔던 전혜진은 송가경에 대해 “여성 직장인의 20대, 30대, 40대 그 이후까지 다 있어 공감 갔다”며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 가장 매력적인 인물”이라 소개했다.

이렇듯 ‘검블유’는 배타미, 차현, 송가경 등 커리어우먼의 치열한 일상과 관계성, 연대를 보여주는데 포커스를 맞췄다. 배타미와 박모건(장기용 분)의 현실 로맨스도 있지만 여성 캐릭터 표현을 우선순위에 뒀다는 점에서 다 드라마와 차별화를 둔다.

‘검블유’ 제작진이 “배타미 차현 송사경의 현실 절친 케미스트리가 만들어낼 워맨스가 충분히 전해지리라 생각한다”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한 가운데, 걸크러시 3인방 이야기가 2,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조쉬♥’ 국가비, 구멍 뚫려 더 아찔한 수영복 몸매 “민망하니까”[SNS★컷]여배우 B, 걸그룹 C양과 사귀면서 이별통보한 남친에 복수는…[여의도 휴지통]여배우 A, 매니저와 오래된 연인…트루러브 눈뜨자 매정한 결별 [여의도 휴지통][단독]이병헌-이민정 부부 美 LA에 20억대 고급 주택 구입고나은, 헉 소리 나는 비키니 뒤태 공개 ‘군살 1도 없어’[SNS★컷]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