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4억원 매출 돌파"

송주용 2019. 5. 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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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이달 초 출시한 자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24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5위권 안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오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원룸이나 전셋집, 아이방과 같이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소비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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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이 24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파세코 제공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이달 초 출시한 자사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24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과 28일 진행된 홈쇼핑 판매에서 총 3000대를 팔았고 파세코 직영몰에서도 1000대가 판매됐다. 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5위권 안에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이 오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은 실외기가 필요 없는 제품"이라며 "실외기 설치에 따른 공정이 없어 원룸이나 전셋집, 아이방과 같이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창문만 있으면 소비자들이 쉽게 설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기 방출 배관이 실내에 노출되지 않아 기존 에어컨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발열과 소음 문제도 해결했다"며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외기를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 컴프레서를 채택해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것도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다"고 분석했다.

파세코는 이 제품의 생산라인을 2배 확대한 상황이다. 더불어 직영 콜센터와 전국 서비스망을 강화했고 중동, 러시아, 칠레 등 한국과 가옥 구조가 비슷한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 계획도 세우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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