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예고편 호평, "배우들이 연기짐승이라 제목이 비스트"

입력 2019. 5. 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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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019년 여름 첫 번째 범죄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스트’가 1차 예고편 공개한 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화제다.

‘비스트’는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와 이를 눈치챈 라이벌 형사 '민태'의 쫓고 쫓기는 범죄 스릴러.

지난 5월 24일 CGV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비스트’의 1차 예고편은 독보적 비주얼과 이를 극대화하는 음악이 어우러져 숨소리조차 죽이게 만드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여기에 예측불허의 스토리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궁금증을 고조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괴물들이 펼치는 폭발적 열연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얽히고설킨 관계에 호기심을 더해 예비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비스트’ 1차 예고편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와 예고편 지리네 그냥"(페이스북 김**), "미쳤다 와 이거 봐봐"(페이스북 이**), "6월 말 각이다!"(페이스북 김**), "나 이거 이유 없이 봐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인데"(페이스북 김**) 등 친구와 연인 등 지인을 '소환'하며 역대급 예고편의 존재감을 확인케 한다.

이어 "배우들이 연기짐승이라서 제목이 비스트냐"(페이스북 이**), "와쒸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나오네"(페이스북 김**), "믿고보는 이성민! 재밌겠다"(페이스북 정**), "연기 믿고 본다"(페이스북 이**) 등 믿고 보는 연기괴물들의 활약에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이 중에 누가 진짜 괴물이라는 건가? 궁금쓰"(페이스북 임*), "예고편 진짜 흥미진진. '누구나 마음속에 짐승 한 마리씩 키우고 있다잖아' 소름 돋는 명대사다"(페이스북 김**), "이런 거 좋아함 형사 미스터리"(페이스북 용*), 등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높은 흥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와씨 내츄럴 노래 나올 때부터 이건 지렸다ㄷㄷ"(페이스북 김**), "이매진 드래곤스 노래 나와서 하이라이트에서 소리지름"(페이스북 박**), "브금 미쳤네 심장 쫀득쫀득해"(페이스북 이**), "와 뭐야 노래 영화랑 찰떡이야"(페이스북 박**) 등 예고편에 삽입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내츄럴'(Natural)의 폭발적 사운드가 ‘비스트’의 파격적인 비주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듯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예고편은 비주얼과 스토리에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음원으로 더욱 이목을 모은다. 강렬한 비트와 울부짖듯 묵직한 보컬이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내츄럴'(Natural)은 '치열한 삶과 냉철함을 타고났으니까 나는 살아남겠어'라는 파격적인 가사로 ‘비스트’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절묘하게 어울리며 올 여름 첫 번째 범죄 스릴러 ‘비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1차 예고편을 공개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비스트’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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