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문제 너도 틀렸구나" 3일간 펭귄 프사로 살기 '인싸놀이'

2019. 5.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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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면 3일 동안 프로필사진을 펭귄으로 바꿔야 하는 '펭귄문제'가 화제다.

주변에 펭귄프사를 한 사람이 있다면 이 문제를 틀린 것이다.

허를 찌르는 황당하고도 귀여운 문제에 속은 사람들이 줄줄이 펭귄사진을 프사로 하고 있다.

간단한 산수 문제처럼 보이지만 정답을 맞히기보다 오답을 유도해 3일 동안 펭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것이 이 놀이의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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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리면 3일 동안 프로필사진을 펭귄으로 바꿔야 하는 ‘펭귄문제’가 화제다.

펭귄문제는 SNS와 카카오톡 대화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난센스 퀴즈다. 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로 살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주변에 펭귄프사를 한 사람이 있다면 이 문제를 틀린 것이다.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정답 때문에 펭귄문제는 22일부터 줄곧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문제는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개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이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산수가 필요하지 않다. 심지어 문제 속에 답이 있다. 비슷한 문제로는 바퀴벌레 문제와 고라파덕 문제가 있다. 힌트는 세 문제의 답이 모두 같다는 것이다.

허를 찌르는 황당하고도 귀여운 문제에 속은 사람들이 줄줄이 펭귄사진을 프사로 하고 있다. 간단한 산수 문제처럼 보이지만 정답을 맞히기보다 오답을 유도해 3일 동안 펭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꾸는 것이 이 놀이의 즐거움이다.

비슷하지만 또 다른 문제로는 두부 퀴즈가 있다. 아래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문제에만 집중해야 한다. 문제는 “미국에서는 그녀를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이다.

신유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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