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이민호X김고은, 김은숙 불문율 깼다

김지현 기자 2019. 5.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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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 김은숙 작가가 배우 이민호, 김고은과 또 손 잡는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되는 가운데 이민호, 김고은이 남녀주인공으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번 호흡한 배우들과는 다시 작품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는 불문율을 깨고 다시 이민호, 김고은과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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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황금손' 김은숙 작가가 배우 이민호, 김고은과 또 손 잡는다.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되는 가운데 이민호, 김고은이 남녀주인공으로 낙점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평행이론을 소재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구체적인 시놉시스는 베일에 싸여있다. 한 번 호흡한 배우들과는 다시 작품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는 불문율을 깨고 다시 이민호, 김고은과 함께 하기로 했다. 이민호는 전작 '상속자들'로, 김고은은 '도깨비'로 만난 바 있다.

김고은은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살아가는 ‘루나’ 역을 동시에 맡으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제작사 화앤담 측은 김고은의 캐스팅에 대해 “형사와 범죄자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던 김고은의 폭넓은 연기력이라면 정태을과 루나의 1인 2역을 훌륭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남자주인공 이민호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전역 후 숱한 러브콜을 받았던 그는 김은숙 작가를 택하며 또 한번 인기를 노리고 있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는 ‘상속자들’ 이후 두 번째 인연"이라며 "그만큼 신뢰가 있는 배우다.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이민호의 모습을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이민호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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