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인블랙 인터내셔널' 한국에서 세계최초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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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6월12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맨인블랙 시리즈는 총 3편을 통해 세계 누적수익 약 16억5500만달러(약 1조8566억원)를 올린 대표적인 SF 블록버스터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세계에서 5억8939만달러(약 7024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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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 6월12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6월14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르다.
맨인블랙 시리즈는 총 3편을 통해 세계 누적수익 약 16억5500만달러(약 1조8566억원)를 올린 대표적인 SF 블록버스터다. 1997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맨 인 블랙'이 세계에서 5억8939만달러(약 7024억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데 이어, 2002년 '맨 인 블랙 2', 2012년 '맨 인 블랙 3'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작품은 특히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맨 인 블랙'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크리스 헴스워스(36)와 테사 톰프슨(36)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이자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두 주연배우와 함께 런던 본부장 '하리 T'로 시리즈에 가세한 리엄 니슨(67)과 국장 '에이전트 O'로 돌아온 에마 톰프슨(60) 또한 베테랑 연기력을 바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합을 과시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새내기 요원 M(테사 톰프슨) 콤비가 뭉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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