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시집가려 런닝맨 출연" vs 유재석 "포기해"[결정적장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소민이 결혼하기 위해 '런닝맨'에 출연중이라고 고백했다.

5월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의리담보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전소민에게 약한 담보(?)가 주어졌다.

이날 제작진은 전소민의 담보로 남자 게스트 출연시 이상한 분장으로 혼자 오프닝 촬영을 3회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귀여울 수 있다” “너한테 더 끌리겠다”고 부추겼고, 전소민은 "내가 '런닝맨'을 하는 이유는 나 이걸로 시집갈 것이기 때문이다. 나 진심이다. 이러지 말라. 여기가 만남의 장이다"고 어필했다.

고민 끝에 전소민은 '콜'을 외쳤고, "대신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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