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남지현, 데뷔 15주년 선물 전광판 인증샷

홍신익 2019. 5. 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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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홍신익]
배우 남지현이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남지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나도. 정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진짜 진짜 행복하고 아주 조금 쑥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데뷔 15주년 축하 광고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에도 불구, 환한 미소와 함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한 남지현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쇼핑왕 루이',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남지현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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