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른 더위 절정..중부 고농도 미세먼지
이서경 캐스터 2019. 5. 16. 15:28
[뉴스외전]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현재 경북 영천의 수은주가 30.3도, 서울도 29.6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볕이 강하다 보니 앞으로 1, 2도가량은 더욱더 오를 전망입니다.
덥기도 더운데 중부지방은 이달 들어서 공기도 가장 탁합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 청주가 80, 서울 도봉구도 64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받다가 내일 오후부터는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차츰 구름이 끼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 해안 지방은 밤부터 차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7도로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9도, 춘천 30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충청과 남부 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며 때 이른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서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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