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조인성과 불교행사 참석..올해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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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중인 영화배우 김우빈(30)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의 신앙 생활은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조인성과 평소 친분이 있는만큼 사적인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 같다.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 복귀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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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비인두암 투병 중인 영화배우 김우빈(30)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우빈은 부처님오신날인 12일 서울 정토회 서초법당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선배인 조인성(38)과 함께 한 모습이 불교전문채널 BTN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의 신앙 생활은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자세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조인성과 평소 친분이 있는만큼 사적인 인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것 같다. 김우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항암 치료를 마치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올해 복귀설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다시 인사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건강하게 꼭 인사하겠다"고 약속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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