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전문가도 긴장시킨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밤TV]

이정호 기자 입력 2019. 5. 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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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첫 방송부터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이동욱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냉정할 때는 냉정하게, 위로가 필요할 때는 따듯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이동욱은 첫 방송부터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프로듀스X101'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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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엠넷 '프로듀스X101'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동욱이 첫 방송부터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3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는 이동욱이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듀스X101'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 등 대형 아이돌 스타들을 잇달아 배출해낸 아이돌 육성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이다. 매 시즌마다 K팝을 뒤흔들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는 것만큼이나 이들의 성장을 이끌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향한 관심도 높다.

이번 시즌 대표로는 이동욱이 참석했다. 장근석, 보아, 이승기에 이어 대표직을 맡게 된 그는 등장부터 101명 연습생을 압도했다. 그는 "제의를 받고 고민이 있었다. 가수는 아니지만 나도 데뷔 전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 부분에선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를 형이라고 생각하고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진 등급평가에서 이동욱의 진가가 드러났다. 비록 가수는 아니지만 전문가 못지 않은 눈썰미로 연습생들의 부족한 점을 지적했으며, 100%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연습생들에게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가능성을 보이는 연습생에게는 기준을 무너트리며 A등급을 주는 과감함까지 보여줬다. 각기 다른 트레이너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것도 그의 몫이었다.

이러한 이동욱의 활약에 트레이너들도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냉정할 때는 냉정하게, 위로가 필요할 때는 따듯한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이동욱은 첫 방송부터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프로듀스X101'을 완벽하게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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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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