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풍' 김동욱·박세영, 이혼 10년차 부부싸움(feat. 비글 천오백 패밀리)

황소영 2019. 4.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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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이혼 10년 차 부부 김동욱과 박세영의 부부싸움 현장이 포착됐다.

29일 공개된 MBC 새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스틸컷에는 서로를 향해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이혼 10년 차 부부 김동욱과 박세영, 그리고 이를 몰래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두운 골목길 한 켠에서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한 대립을 하고 있는 김동욱, 박세영이지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분노와 증오의 감정이 아닌 걱정과 애틋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모습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김경남과 유수빈, 김시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김동욱은 항상 천오백 패밀리(김경남, 유수빈, 김시은)와 함께 작전을 짜고 활약을 펼치는 등 팀플레이를 자랑하고 있다. 때문에 김동욱의 힘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천오백 패밀리의 표정에서는 안쓰러움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오롯이 전달되며 더욱 견고해질 팀워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박세영(미란)은 김동욱(진갑)이 개도 안 물어갈 정의감 때문에 흥신소 갑을기획과 손을 잡고 악덕 갑질 응징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티에스를 무너뜨리기 위해 몰래 그 곳으로 잠입한 김동욱은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계약서를 손에 넣으려던 찰나, 불법 흥신소 수사에 나섰던 박세영에게 잡히면서 이들의 모든 계획 탄로났었던 상황.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동욱과 박세영의 모습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과연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낼까.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13, 14회는 오늘(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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