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이다' 정영주 "성우로 디즈니 감사패 3번 받았다"

뉴스엔 2019. 4. 2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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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성우로서의 인기를 뽐냈다.

이어 정영주가 "월트디즈니에서 감사패를 3번 받은 여자다"며 성우로서의 활약상을 밝혔다.

정영주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돌멩이 아줌마와 '모아나' 탈라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고.

정영주가 즉석에서 막간 공연을 펼치자 모두가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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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가 성우로서의 인기를 뽐냈다.

4월 25일 방송된 SBS ‘우리는 열혈사이다’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묵은 침대 핸드폰 광고 등에서 성우로 활약했다며 당시 멘트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영주가 “월트디즈니에서 감사패를 3번 받은 여자다”며 성우로서의 활약상을 밝혔다.

정영주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돌멩이 아줌마와 ‘모아나’ 탈라 할머니 역할을 맡았다고. 정영주가 즉석에서 막간 공연을 펼치자 모두가 감탄했다. 특히 김성균은 “그게 누나였구나. 애들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진짜 많이 본다”며 놀랐다.

뒤이어 정영주는 ‘미녀와 야수’ 먼지털이 역할도 했다며 “이번 실사판에서 뤼미에르와 연애하는 역할이다 ‘그만 다가와, 당신 불 때문에 내 털 다 타’”라고 시범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BS ‘우리는 열혈사이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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