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2' 엄태구·이솜·김영민,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로 미리 만난다

[서울경제] ‘구해줘2’가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미리 풀어본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2’(극본 서주연, 연출 이권, 제작 히든시퀀스)가 오는 25일(목) 밤 10시 40분,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를 특별 편성했다.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드라마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엄태구, 이솜, 김영민은 타로 술사로 변신한 장도연에게 타로점을 보며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구해줘2’ 본방 사수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을 아낌없이 꺼내놓을 예정이다.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에서는 첫 방송을 앞둔 엄태구, 이솜, 김영민이 직접 의문의 마을을 둘러싼 네 명의 주인공 김민철, 최경석, 김영선, 성철우의 캐릭터 정보와 매력 포인트를 소개한다. 또한, 이들의 매력이 타로점과 관상 등을 통해 철저하게(?) 파헤쳐질 예정이라고. 특히 장도연의 캐리커처 관상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세 배우는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독점 공개하면서, 여태껏 짐작도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캐스팅 단계부터 변함없이 ‘구해줘2’를 기대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장도연의 타로뷰: 구해줘2’를 준비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밌을 예습 포인트들을 담았다”고 설명하며 “세 배우가 캐릭터와는 상반되는 반전의 모습들을 많이 드러냈다. 기대할 만할 것이다”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구해줘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 영화 ‘도어락’을 통해 장르물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사이비’를 원작으로 선택했다. 신예 서주연 작가가 집필하며,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크리에이티브 자문으로도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 수요일 밤 11시에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